[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민주연구원과 희망제작소와 잇따라 정책협약을 맺고 거제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변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21일 시민사회 연구기관 희망제작소, 22일 더불어민주당 정책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과 각각 정책협약식을 열고 거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 정책 개발과 연구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산업 구조 변화, 청년 인구 유출, 지역 경제 침체 등 거제가 직면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당 정책 역량과 시민사회 혁신 역량을 결집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변 후보와 두 기관은 시민과의 약속으로 제시한 핵심 공약의 실질적 이행을 목표로 정책 연구와 실행 방안 마련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민주연구원과의 협약에는 KTX와 신공항을 연계한 광역 교통망 구축, 조선해양·방위산업 경쟁력 강화,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관광 산업 관련 정책, 청년 인구 감소 대응 전략 등 거제의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 연구 과제가 포함됐다.
희망제작소와의 협약에는 시민참여 확대와 지방자치 제도 개선, 지역순환경제 구축, 돌봄·복지 공동체 강화, 청년정책 확대, 기후위기 대응, 교육·문화도시 조성, 사회적 약자 지원 강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사회혁신 정책 협력 방안이 담겼다.
변 후보는 "이번 협약을 두고 선언에 그치지 않는 정책 연대"라고 규정하며 "민주연구원의 정책 역량과 희망제작소의 사회혁신 경험을 바탕으로 거제의 성장 기반을 정비하고 체감 가능한 변화를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민주연구원 이재영 원장은 "거제를 국가 산업과 해양경제의 중요한 거점 도시"로 평가하며 "변 후보의 주요 공약이 선거 이후에도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제작소 이은경 소장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민 참여와 공동체 회복이 필요하다"며 "거제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정부 혁신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변 후보 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앙당 정책 네트워크와 시민사회 혁신 네트워크를 연계해 공약의 실행력을 높이고 거제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는 정책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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