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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빨간맛페스티벌' 폐막…27만명 몰려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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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괴산군이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26괴산빨간맛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 축제 방문객은 27만846명으로 지난해보다 3만5608명 늘었고, 체험형 콘텐츠와 꽃길 확대 등 체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 푸드트럭존과 걷기대회,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온라인 홍보가 호응을 얻어 전국 대표 축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드론쇼·노래자랑·꽃길·먹거리 호응…온라인도 11만명 접속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유기농엑스포광장과 동진천변 일대에서 열린 '2026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 방문객은 27만846명으로 집계돼 지난해(23만5238명)보다 3만5608명 증가했다.

2026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열린 동진천변을 찾은 방문객들. [사진=괴산군] 2026.05.25 baek3413@newspim.com

올해 축제는 '붉은 설렘, 괴산에서'를 주제로 고추와 봄꽃에서 착안한 '빨간색'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RED(빨강)·Taste(맛)·Spring·Seeing(봄)'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전 연령층을 겨냥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개막 첫날인 22일에는 윤도현밴드와 경서의 축하공연에 이어 1천400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라이트쇼가 펼쳐지며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다.

이튿날인 23일에는 괴산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괴산군편 공개방송이 열렸다. 

군은 올해 먹거리 구역과 동진천 꽃길을 확대해 체류형 축제 구조를 강화했다. 

특히 동진천변 꽃길은 체류 시간을 늘린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

'빨간꽃길 괴산걷기대회'에는 2000여 명이 참여해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괴산오작교까지 왕복 3.4㎞ 구간을 걸었다.

괴산빨간맛페스티벌 행사장 모습. [사진=괴산군] 2026.05.25 baek3413@newspim.com

먹거리 콘텐츠도 호응을 얻었다.

푸드트럭 30대가 참여한 '빨간맛 푸드트럭존'과 특화 먹거리존에는 방문객이 몰리며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폐막일인 24일에는 맵부심푸드파이터대회와 전국레드댄스경연대회가 열렸고 김원준·한봄·김희성 등이 출연한 '빨간맛 레트로 콘서트'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온라인 반응도 이어졌다.

축제 홈페이지(2만1천426명), 인스타그램(4만839명), 유튜브(4만8천392회) 등 총 11만657명이 관련 콘텐츠를 접속했다. 

이수현 괴산군수 권한대행은 "괴산의 색과 맛, 계절감을 결합한 차별화 전략이 방문객 증가로 이어졌다"며 "전국에서 찾는 대표 지역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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