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TV 방송토론 시간' 재편성을 촉구했다.
오 후보는 25일 '경북도지사 후보자 TV 토론 시간' 관련 입장문을 내고 "'경북도지사 후보자 TV 토론회'가 오는 27일 수요일 오후 2시로 편성됐다. 매우 아쉽고 유감스러운 결정"이라고 지적하고 "도민 접근성이 보다 높은 시간대로 조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오 후보는 "도지사 선거는 단순한 지방선거가 아닌 향후 4년간 경북의 미래 방향과 도민의 삶을 결정하는 중대한 선거"라고 강조하고 "TV 토론이 도민들의 생방송 시청이 어려운 평일 오후 2시로 편성돼 도민의 알 권리와 시청 접근성을 충분히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고 TV 토론 시간 조정 요청 배경을 설명했다.
오 후보는 또 "경북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와 공영방송사 측에 보다 많은 도민들께서 후보자 토론을 시청하실 수 있도록 주 시청 시간대 또는 최소한 도민 접근성이 보다 높은 시간대로의 조정을 정중히 요청드렸다"고 밝히고 "그러나 끝내 시간 조정이 이뤄지지 못한 점에 다시 한번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중기 후보는 "TV 토론은 단순한 방송 일정이 아닌 경북 도민의 알 권리이자 민주주의의 기본 절차이다"고 강조하고 "많은 도민들이 함께 토론을 시청할 수 있는 시간대로 조정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이철우 후보와 경북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 거듭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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