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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 재개, 오후 결정…서울시, 정부에 보완 계획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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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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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가 28일 오후 서소문고가 철거 재개여부를 결정한다.
  • 관계기관 합동회의와 고용노동부 심의를 거쳐 공사 승인여부를 정한다.
  • 시는 GPR 탐사 결과를 반영해 거더 철거계획을 보완해 노동부에 다시 제출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토부·노동부·경찰 합동회의-노동부 심의 거쳐 공사 재개 결정
현재 철거공사 안전성 확인 위한 지표투과레이더 탐사 진행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붕괴사고로 인해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의 재개 여부가 28일 오후 결정될 예정이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경찰 등 관계기관 합동회의와 고용노동부 심의를 거쳐 서소문고가 철거공사 재개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 등은 서소문고가 철거공사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인턴기자 = 임춘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발생 경위 및 향후 계획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경찰은 합동 회의를 열고 철거공법과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오후 3시에는 관계기관들의 합동 회의를 열고 오후 4시에는 고용노동부 작업계획 심의를 거쳐 철거공법 등 공사 재개 관련 사항을 확정할 예정이다.

서소문 고가는 지난 26일 오후 2시경 대들보 역할을 하는 구조물인 거더(girder)가 무너져 공사 관계자 등 3명이 숨지고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붕괴로 인해 고가 하부를 지나는 열차가 운행되지 못하고 있다.

철거를 재개하려면 고용노동부의 작업 승인이 필요하다. 노동부는 전날 서울시가 제출한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계획을 검토해 이 가운데 비계 철거 계획은 승인했지만 거더 철거는 안전 조치가 미흡하다는 등의 이유로 보완을 요구한 상태다. 이에 시는 현재 실시 중인 GPR 탐사를 바탕으로 다시 거더 등의 철거 계획을 보완해 노동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노동부는 보완된 계획을 검토해 이날 오후 공사 승인 여부를 정할 예정이다.

시는 공사가 재개되면 비계 철거, 슬라브와 거더 해체, 전차선로 복구 등에 총 40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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