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여야 충북도지사 후보들이 사전투표를 앞두고 일제히 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후보는 사전투표 시작을 하루 앞둔 28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선거는 충북의 향후 4년, 나아가 10년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신 후보는 "청년과 기업이 떠나는 충북을 변화시키고 도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지 여부가 이번 선거에 달려 있다"며 "충북형 AI 산업벨트 구축과 첨단산업 육성,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또 "네거티브 없는 정책 선거를 이어가겠다"며 통합과 실용을 강조했다.
신 후보는 "투표는 충북을 바꾸는 가장 강한 힘"이라며 "사전투표에 반드시 참여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도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김 후보는 "투표장에 가면 승리할 수 있다"며 지지층의 적극적인 투표를 촉구했다.
그는 "보수층 결집이 이뤄지고 있고 판세가 상승 흐름에 있다"며 "남은 기간 지지자들이 투표장으로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선거는 이성적인 선택이 이뤄질 것"이라며 '묻지마 투표'를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양 후보의 투표 참여 호소는 사전투표가 선거 결과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사전투표율이 높을수록 조직 동원력과 지지층 결집 정도가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경향이 있어 각 후보 진영은 지지층의 실제 투표 참여를 끌어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사전투표 참여 독려가 단순한 투표 캠페인을 넘어 지지층 결집과 판세 인식에 영향을 주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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