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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상보] '홈런 5방+최원태 호투' 삼성, SSG에 10-1 완승...SSG는 9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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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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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이 28일 인천에서 SSG를 10대1로 꺾고 선두를 지켰다
  • 삼성은 홈런 4방과 최원태 호투에 힘입어 3연승을 이어갔다
  • SSG는 타선 침묵과 선발 난조로 9연패 수렁에 빠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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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삼성이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SSG는 끝없는 부진 속에 9연패 수렁에 빠졌다.

삼성은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SSG를 10-1로 제압했다. 이로써 삼성은 지난 24일 사직 롯데전 이후 3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반면 SSG는 신세계그룹 인수 이후 구단 최다인 9연패에 빠졌다.

[서울=뉴스핌] 삼성 최원태가 28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2026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 7이닝 2피안타 3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를 챙겼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05.28 willowdy@newspim.com

삼성은 김지찬(중견수)-박승규(우익수)-구자욱(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전병우(3루수)-강민호(포수)-이재현(유격수)-박계범(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오른쪽 어깨 통증에서 회복해 1군에 복귀한 최원태였다.

이에 맞선 SSG는 박성한(유격수)-정준재(2루수)-길레르모 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우익수)-오태곤(1루수)-김재환(지명타자)-안상현(3루수)-김민식(포수)-채현우(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히라모토 긴지로였다.

삼성은 3회부터 홈런포로 기선을 제압했다. 선두타자 강민호가 긴지로의 시속 145km 직구를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후 김지찬과 박승규의 볼넷으로 이어진 2사 1,2루에서 구자욱이 좌전 적시타를 날리며 2-0을 만들었다.

5회에는 백투백 홈런이 터졌다. 선두타자 이재현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 올린 데 이어 박계범까지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올 시즌 10번째 연속 타자 홈런이었다.

[서울=뉴스핌] 삼성 최형우가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05.28 willowdy@newspim.com

삼성 타선은 후반에도 멈추지 않았다. 6회 이재현, 박계범, 김지찬의 연속 안타로 한 점을 추가한 삼성은 이어진 1사 1,2루에서 구자욱의 우전 적시타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어 최형우가 한두솔의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우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폭발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시즌 8호 홈런.

8회에는 이재현이 이날 경기 두 번째 홈런을 터뜨리며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이재현은 멀티 홈런 활약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마운드에서는 최원태의 호투가 빛났다.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지난 18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던 최원태는 복귀전에서 7이닝 2피안타 3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며 시즌 2승째를 따냈다. 총 투구수는 96개였다. 지난해 준플레이오프에서 SSG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던 좋은 기억을 다시 한번 재현했다.

반면 SSG 선발 긴지로는 4이닝 4피안타(3피홈런) 2사사구 3탈삼진 4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3패째를 떠안았다. SSG 타선은 경기 내내 삼성 마운드에 막혀 침묵했고, 9회 2사 후 김재환의 솔로 홈런으로 겨우 영패를 면했다. 

willow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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