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5월 28일자 로이터 기사(Nebius shares hit two-week high as former OpenAI employee's fund buys stake)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전직 오픈AI(OpenAI) 직원인 레오폴드 아셴브레너(Leopold Aschenbrenner)가 운용하는 펀드가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 네비우스 그룹(종목코드: NBIS)의 지분을 취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비우스 주가가 28일(현지시간) 9% 상승하며 2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Situational Awareness)'라는 이름의 이 펀드는 네비우스 주식 1,241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날 기준 약 26억 달러(약 3조 5,000억 원) 규모로 전체 지분의 약 5%에 해당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계산했다.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지분 취득으로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는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네비우스의 최대 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이는 네비우스가 AI 인프라 경쟁의 핵심 플레이어라는 점을 재확인해 주는 신뢰의 표시로 풀이된다.
해당 펀드의 운용 자산은 올해 3월 31일 기준 136억 7,000만 달러로, 2025년 말 대비 148% 증가했다. 아셴브레너는 AI가 인간의 가치에 부합하도록 안전성을 확보하는 임무를 맡았다가 이후 해체된 오픈AI의 '슈퍼얼라인먼트(Superalignment)' 팀에 몸담은 바 있다.
투자은행 D.A. 데이비슨의 기술 리서치 총괄 길 루리아는 "지난 몇 년간 아셴브레너는 AI의 성공에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기업을 골라내는 능력으로 명성을 쌓아왔다"며 "이번 지분 취득은 그가 현재 AI 클라우드, 특히 네비우스에서 가장 큰 투자 기회를 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아셴브레너는 소셜미디어에서 상당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그의 투자 공시는 이전에도 개인 투자자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논쟁과 토론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다크호스'로 떠오른 네비우스
AI 붐 초기에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네비우스는 올해 들어 시장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주가는 2026년 들어서만 162% 이상 급등했다.
이달 초 네비우스는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8배 증가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회사는 인수·합병(M&A)과 파트너십을 통한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아이겐 AI(Eigen AI)를 6억 4,3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으며, 3월에는 메타(Meta)와 AI 인프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현재 주가가 고평가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는 만큼 추가 상승을 위한 문턱은 높아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뚜렷한 촉매제 없이는 이번과 같은 큰 폭의 반등을 다시 이끌어내기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다.
루리아는 이달 초 발표한 보고서에서 네비우스 주식에 대해 '중립' 의견을 제시하며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AI 컴퓨팅 파워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와 함께, 차세대 AI 수혜주를 찾는 투자자들이 네비우스에 몰려들 경우 주가에 추가 상승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