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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스타벅스 탱크데이, 국가적 아픔 이용...제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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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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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29일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마케팅을 지탄하고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보훈부는 '탱크데이' 논란 이후 부처 행사에서 스타벅스 상품권 사용을 당분간 자제하기로 했으며, 스타벅스와의 장학금 MOU는 재검토하겠다고 했다.
  • 권 장관은 민주유공자법을 국회 하반기 최우선 과제로 처리하겠다며 야권의 정서적 반대를 설득해 표결 통과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스타벅스 독립유공자 후손 사업 지속 여부엔 "다시 살피겠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29일 스타벅스코리아의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탱크데이' 마케팅과 관련해 "분명히 지탄받아야 하고 제재가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개인의 일탈이 아닌 기업의 마케팅으로 국가의 아픔이 있던 사건을 이용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3.30 jk31@newspim.com

보훈부는 '탱크데이' 논란 이후 부처 행사에서 스타벅스 상품권을 사용한 사례를 내부적으로 파악한 뒤 당분간 사용을 자제하기로 한 상태다.

다만 보훈부는 스타벅스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매년 1억원의 장학금을 조성해 독립유공자 후손 50여명에게 지원하는 사업도 올해까지 진행하고 있다. 권 장관은 해당 MOU에 대해 "미처 파악하지 못했다"며 "다시 살피겠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지난 3월 국회 법사위를 통과해 본회의에 계류된 '민주유공자법'에 대해선 "이분들이 대한민국 민주화, 6·10 항쟁의 기폭제가 됐다"며 "하반기 국회가 구성되면 가장 우선순위로 처리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6·3 지방선거 더보기
선거일 6.03 D-4

그는 민주유공자법에 대해 야권의 "정서적 반대가 있는 것 같다"며 "아마 표결처리가 될 텐데 그 전에 제가 국민의힘을 6·3 지방선거 이후 한번 찾아뵙고 굳이 '정서적 반대'로 반대하지 않아 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민주유공자법은 민주화운동 사망·행방불명·부상자에 대한 예우로 의료·양로·요양·기념사업을 펴는 내용이다.

romeok@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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