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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부울경]김철훈 영도구청장 후보 "다시 한 번 일할 기회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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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철훈 더불어민주당 영도구청장 후보가 1일 다시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 김 후보는 민선7기 시절 1조2000억 예산 확보를 성과로 내세우며 준비된 일꾼임을 강조했다
  • 현 구정의 미숙한 행정을 비판하며 영도 자존감 회복과 지역 발전을 약속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선거 이틀 앞두고 '마지막 메시지' 발표
"영도 소중한 시간 낭비할 여유 없다"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철훈 더불어민주당 부산 영도구청장 후보는 1일 "준비되지 않은 행정으로 영도의 시간을 허비할 수 없다. 다시 한 번 일할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김철훈, 영도구민께 바치는 마지막 진심'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영도가 키워낸 부지런한 일꾼"이라고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철훈 더불어민주당 부산 영도구청장 후보가 1일 오전 영도대교에서 출근길 영도구민들을 대상으로 유세를 벌이고 있다.[사진=김철훈 후보 선거캠프] 2026.06.01

그는 시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격려를 언급하며 "'일 잘했잖아, 이번에는 들어가서 더 잘해야 해'라는 말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영도를 "삶의 전부"라고 표현하며 골목길, 바람, 전통시장 등을 언급해 지역과의 유대를 부각했다. 그는 "영도가 아프면 나도 아프고 영도가 웃으면 나도 행복하다"며 "오늘의 김철훈을 있게 한 구민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민선 7기 영도구청장을 지낸 김 후보는 재임 당시 약 1조 2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영도 도약의 주춧돌"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구청장직에서 물러난 뒤에도 사랑방 카페 운영, 지역 포럼 및 봉사단체 활동 등을 통해 주민들과 접점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큰 살림의 경영은 연습하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사람은 살아온 과거를 보면 미래를 알 수 있다"고 직격했다. 이어 "준비되지 않은 서툰 행정으로 영도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할 여유가 없다"고 현 구정 운영을 겨냥한 듯한 발언도 내놓았다.

또 "과거 성과에 안주하지 않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더 치열하게, 오로지 영도구민만을 바라보며 뛰겠다"고 영도의 자존감 회복과 지역 발전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영도구민께서 다시 한 번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영도로 보답하겠다"며 "진심으로 영도를 사랑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news2349@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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