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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부족' 잠실7동 투표소 10시까지 투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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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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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선관위가 3일 잠실7동 제2투표소 투표시간을 밤10시까지 연장했다
  • 송파구 등 일부 투표소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중단·지연돼 유권자들이 대기했다
  • 선관위는 혼란에 사과했고 여당은 개표 중단·선거 연기를 요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일부 유권자 대기표 받고 대기
송파구 12곳·강남·광진 각 1곳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투표가 지연되고 있는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 투표시간이 밤 10시까지 연장된다.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8시 55분쯤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제9회 전국지방동시선거일인 3일 서울 송파구 잠실 일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중단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율이 지난 선거보다 높아 송파구 일부 투표소에서 준비된 용지가 부족했다"며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해당 투표소로 투표용지를 이송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6시까지 투표소에 도착한 기준으로 온 유권자는 시간이 지나더라도 투표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잠일초등학교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 있다. 2026.06.03 kunjoo@newspim.com

해당 투표소에는 투표를 하지 못한 유권자들이 대기표를 발부받고 투표를 대기하고 있다.

허철훈 선관위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9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여러분께 큰 혼란과 심려를 끼쳐 드렸다"며 "공정한 선거 관리에 대한 국민 신뢰를 훼손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깊이 사과드린다"며 사과문을 발표했다.

송파구 일부 투표소에서는 이날 오후부터 투표용지가 부족해 유권자들이 투표소에서 대기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아예 투표가 진행되지 않는 투표소도 있었다.

선관위는 투표용지 부족사태가 난 곳은 송파구 12곳, 강남과 광진구에 각각 1곳인 것으로 파악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개표 중단과 선거 연기를 정식으로 요구했다.

현행 공직선거법 196조 1항에는 천재지변이나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선거를 실수할 수 없거나 실시하지 못한 때에는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지방자치단체 장과 협의해 선거를 연기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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