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전지현 주연의 좀비 영화 '군체'가 400만 관객을 넘기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전날 7만9917명이 관람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어 강동원 주연의 '와일드 씽'이 4만463명으로 2위에 랭크됐다.
'군체'는 서울의 한 건물에 정체불명의 감염이 퍼지면서 갇힌 생존자들이 탈출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지현, 구교환, 김신록, 지창욱, 신현빈, 고수 등이 출연했으며 연상호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와일드 씽'은 강동원, 박지현, 엄태구, 오정세가 출연한 영화로 손재곤 감독의 신작 코미디 영화다. 3일 개봉 당시 16만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으며 현재 누적 관객 수는 22만2536명이다.
두 작품의 뒤를 이어 공간에서 오는 공포를 극대화한 호러 영화 '백룸'이 2만7072명이 관람해 3위, 마이클 잭슨의 음악 영화 '마이클'이 8638명의 관객을 모았다.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군체가 1위에 오르면서 주말부터 다음주, 500만 고지를 향해 달릴 것으로 보인다. 31.6%의 예매율로 11만 여명의 관객들이 영화를 예매했다. 2위의 '와일드 씽'은 20.7%의 예매율을 보였으며 7만 5천여 관객들이 관람을 기다리고 있다.
예매율 3위는 '백룸', 4위에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신작 '디스클로저 데이'가 이름을 올렸다. 에밀리 블런트, 조쉬 오코너, 콜린 퍼스 등이 출연했으며 오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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