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오석진 대전시교육감 당선인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안전은 어떤 가치와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과제"라며 학교 안전을 강조했다.
오 당선인은 5일 오후 대전 유성구청에 마련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고 밝혔다.
조문을 마친 오 당선인은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을 잃은 분들의 슬픔을 생각하면 참담한 마음"이라며 "희생자와 부상자, 유가족 모두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사고로 젊은 노동자들이 목숨을 잃은 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산업현장 전반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오석진 당선인은 "이번 참사는 우리 사회가 안전 문제를 얼마나 무겁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다시 한번 일깨워 준 사건"이라며 "이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 전체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 현장 역시 예외일 수 없다"며 "아이들이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교부터 더욱 철저한 안전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교 안전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365일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데 교육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1일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로 근로자 5명이 숨지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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