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정부가 5일 2026년 전반기 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
정부는 5일 "김종묵(중장·학군32기) 육군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을 3군단장, 곽광섭(중장·해사48기) 해군참모차장을 해군작전사령관으로 보직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급 인사에선 육·해·공군에서 한 명씩 중장이 나왔다. 진급자인 윤한일(육사51기) 육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은 육군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조충호(해사49기) 제1함대사령관은 해군참모차장, 박홍재(공사43기) 합동참모본부 작전기획부장은 공군사관학교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윤 신임 참모장은 육군사관학교 51기 출신으로, 육군시험평가단장, 육군미래혁신연구센터장, 육군본부 군사혁신차장 등을 지냈으며, 해군사관학교 49기인 조 신임 참모차장은 해군작전사령부 해양정보단장, 제5기뢰/상륙전단장, 제1함대 제11전투전대장 등을 역임했다.
박 신임 학교장은 공군사관학교 43기 출신이다. 그는 공군본부 감찰실장, 제8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 비서실장, 한미연합군사령부 정책처장 등을 지냈다.
아울러 육군준장 7명, 해군준장 2명, 공군준장 2명 등 11명은 소장으로 진급해 사단장, 항공사령관 및 각 군 본부참모 직위 등에 임명될 예정이다.
정부는 "국가와 국민에 대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군사력과 국방 역량을 공고히 할 수 있는 우수자 선발에 중점을 두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불안정한 국제 안보정세 속에서 한반도 방위를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완벽한 작전수행태세 확립을 달성할 수 있는 역량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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