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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3G 만에 선발' 김하성, 3타수 무안타... 타율 0.096까지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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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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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성이 7일 피츠버그전에서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 복귀 후 타격 부진이 이어지며 시즌 타율이 0.096까지 떨어져 주전 경쟁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애틀랜타는 5회 결승 희생플라이와 투런 홈런으로 6대3 승리를 거두며 2연승과 동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김하성(애틀랜타)이 3경기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무안타에 그치며 타격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김하성은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와 홈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조지아 로이터=뉴스핌] 애틀랜타의 김하성이 7일 열린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2026.06.07 wcn05002@newspim.com

올해 1월 오른손 중지 부상을 당했던 김하성은 재활을 거쳐 지난달 13일 빅리그에 복귀했지만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최근 타격 침체가 길어지면서 출전 기회도 눈에 띄게 줄어든 상황이다.

김하성은 지난 4일 토론토전에서 적시타를 기록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는 듯했지만, 이후 5일 토론토전과 6일 피츠버그전에 연속 결장했다. 이날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으나 다시 침묵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첫 타석부터 결과를 만들지 못했다.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피츠버그 선발 브랙스턴 애시크래프트를 상대한 김하성은 초구 시속 156.3㎞ 직구를 공략했지만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시 애시크래프트를 만난 김하성은 6구째 바깥쪽 낮은 커브를 받아친 타구가 우익수 뜬공으로 연결됐다.

마지막 타석 역시 범타였다.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3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애틀랜타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하성이 4일(한국시간)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 2회 안타를 치고 있다. 2026.6.4. psoq1337@newspim.com

결국 김하성은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고 시즌 타율은 0.096(52타수 5안타)까지 하락했다. 복귀 후 좀처럼 타격감을 끌어올리지 못하면서 주전 경쟁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면 팀은 승리를 챙겼다. 애틀랜타는 초반 3-0 리드를 잡았지만 4회초 2점, 5회초 1점을 내주며 3-3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곧바로 이어진 5회말 공격에서 다시 승부를 갈랐다.

1사 3루에서 오지 앨비스가 희생플라이를 날려 결승 타점을 올렸고, 이어 도미닉 스미스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순식간에 6-3으로 달아났다.

이후 애틀랜타 불펜은 추가 실점 없이 남은 이닝을 막아내며 리드를 지켜냈다. 6-3 승리를 거둔 애틀랜타는 2연승을 달리며 시즌 44승 21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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