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재선거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선원 민주당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투표용지로 문제가 된 지역은 재선거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사전투표를 해서 투표용지가 얼마나 더 필요할지 예상 가능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표용지를 부족하게 공급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책임지고 재선거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민희 민주당 의원도 SNS를 통해 "전면 재선거 주장은 비상식"이라면서도 "투표용지가 문제된 지역만 재선거하자"고 주장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3일 투표용지가 부족해 추가 송부한 투표소는 전국 1만4288개 투표소 중 67개소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5개 투표소, 부산 8개 투표소, 대구 7개 투표소, 인천 6개 투표소, 울산 3개 투표소, 경남 8개 투표소에 투표용지가 추가 송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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