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구자열 원주시장 당선인은 민선 9기 시정 출범을 위한 인수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구 당선인은 지난 6일 인수위원회 명칭을 '시민주권시대준비위원회'로 확정하고 시정 운영 전반에 '시민주권시대 원주' 비전을 반영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위원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15명 이내로 구성되며 시 공무원 파견 인력을 포함해 총 20~25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무공간은 행정의 독립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시청 본청이 아닌 외부 공간에 마련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시민주권시대준비위원회'는 민선 9기 시정 비전과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특히 선거 과정에서 제시된 주요 공약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정밀 점검하고 단계별 실행계획을 수립해 정권 교체기에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 최소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구자열 당선인은 "인수위 명칭에 시민주권을 담은 것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중심에 두겠다는 의지"라며 "인수위 단계부터 공약 이행 계획을 철저히 준비해 시민이 주인인 원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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