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우성빈 더불어민주당 부산 기장군수 당선인이 인수위원회 운영과 관련한 원칙을 세웠다.
우 당선인은 오는 12일 출범하는 기장군수직 인수위원회를 앞두고 취임 전 제공되는 차량과 공무원 비서 지원을 받지 않겠다고 7일 밝혔다. 인수·인계 기간 중 공무 수행의 범위가 제한적인 점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인수위 운영과 관련해서는 행정안전부 지침과 군의회 조례에 따라 진행하되, 군 예비비로 편성되는 예산의 전시성·낭비성 지출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군수실 운영 방향도 언급했다. 별도의 인테리어 없이 기존 집기와 비품을 그대로 사용하고 현 군수가 사용하던 물품을 이어받겠다는 입장이다. 이후 준비가 마무리되면 공약에 따라 군수실을 1층 로비로 이전할 계획이다.
우 당선인은 인수위 단계부터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줄이고 실무 중심의 군정 인수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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