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이 김건희 여사 사건 수사를 무마한 의혹을 받는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소환을 통보했다.
종합특검은 8일 공지를 통해 "오는 15일 오전 10시에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을 소환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종합특검은 같은 의혹을 받는 최재훈 전 중앙지검 반부패 2부장도 오는 16일 오전 10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이 전 지검장은 지난달 24일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입건됐다. 수사 무마 의혹 참고인이었던 최 전 부장검사는 같은 달 29일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들은 지난 2024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했던 중앙지검이 김 여사를 무혐의 처분하는 과정에서 수사 보고서와 불기소 문건을 사후 수정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종합특검은 이 전 지검장이 당시 수사팀에 주가조작 관련 무혐의 판례를 참고하라고 지시하는 등 부당한 외압을 가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