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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징주] 애플, EU 아이폰용 시리 AI 출시 보류…당국과 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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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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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이 6월8일 EU 규제 갈등으로 시리 AI를 EU 아이폰·아이패드에 출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애플은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EU 전용 해결책을 제안했지만 유럽위원회가 수개월간 이를 거부해 DMA 준수 방안이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 재설계된 시리 AI는 올해 영어 베타로 먼저 풀리며 EU서는 맥·비전 프로·애플워치에서만 가능하고 중국에는 규제 충족 전까지 미제공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6월 9일 오전 08시1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6월8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애플(AAPL)은 자사의 재설계된 디지털 어시스턴트인 시리 AI를 현재 유럽연합(EU) 내 아이폰·아이패드에 출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EU 반독점 당국과의 갈등이 또다시 표면화한 것이다.

애플은 월요일 성명을 통해 EU 전용 해결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가상 어시스턴트가 접근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한해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방식으로 시리 AI가 디지털시장법(DMA)을 준수하도록 하는 방안이었다. 그러나 유럽위원회는 지난 수개월간 애플의 제안을 하나도 받아들이지 않았고, 그 결과 시리 AI는 iOS 27·iPadOS 27의 일부로 EU에 출시되지 않는다. 유럽위원회 측은 업무 시간 외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사태는 EU가 빅테크의 시장 지배력을 규제하려는 시도에 애플이 거듭 반발하는 흐름 속에 나왔다. 애플은 지난해에도 외부 결제 허용, 대체 앱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앱 다운로드 허용 등 DMA 내 다수 규정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유럽위원회는 애플의 반발에도 DMA를 철회하거나 변경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애플은 EU 사용자를 위한 변경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었다.

월요일 애플은 재설계된 시리 AI를 공개했다. 사용자의 화면, 메시지, 이메일, 사진 등을 참조해 질문에 답하는 기능이 핵심이다. 애플은 EU 규제 당국의 "극단적 해석" 하에서는 어떤 가상 어시스턴트든 사용자의 개인 데이터에 직접 접근하는 것이 허용돼야 하는데, 이는 "사용자와 그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필수적인 장치 없이" 이뤄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수석부사장 크레이그 페더리기는 성명에서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지키는 해결책을 두고 건설적인 협의를 거부한 결과, 현재로서는 시리 AI가 EU에서 iOS·iPadOS를 통해 제공될 시점을 가늠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시리 AI를 결국 EU에서도 제공하기를 바라며, EU 규제 당국과 계속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시리 AI는 월요일부터 개발자 테스트용으로 출시되며, 영어 베타 버전으로 연내 일반 사용자에게도 제공될 예정이다. EU 사용자의 경우 향후 맥, 비전 프로, 애플 워치 운영체제에서는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애플은 현지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동안 시리 AI가 중국에서도 제공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bernard0202@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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