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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징주] "스페이스X IPO, 재무적 근거 없는 '꿈과 희망'의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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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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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가 공매도 투자자 제임스 차노스가 6월11일 스페이스X IPO를 강하게 비판했다
  • 연매출 190억달러·FCF 마이너스인데도 공모 750억달러·기업가치 2조달러는 '꿈과 희망' 판 IPO라 했다
  • 스페이스X 매출 대비 90배 밸류는 테슬라 14배보다 훨씬 과도한 투기적 거품이라 경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6월11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월가의 베테랑 공매도 투자자 제임스 차노스(James Chanos)가 나스닥 상장을 앞둔 스페이스X(SpaceX)의 대형 기업공개(IPO)를 두고 쓴소리를 뱉었다.

그는 이번 상장이 기업의 재무적 펀더멘털보다는 일론 머스크에 대한 투자자들의 열광과 인공지능(AI) 붐에 기대어 진행되고 있다며, 현재 책정된 기업 가치는 정상적인 비즈니스 가설로는 정당화하기 어렵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미국 텍사스주 보카치카에 있는 스페이스X 스타베이스 시설 [사진=블룸버그]

차노스 앤 코(Chanos & Co.)의 설립자인 그는 시장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는 스페이스X의 IPO를 앞두고 진행된 발언에서, 이번 공모가 투기성 성장 스토리로 돈이 몰리는 현 시장의 투자 심리를 측정할 핵심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차노스 대표는 2,500명이 넘는 기관 투자자와 펀드 매니저들이 집결한 뉴욕 'iConnections 글로벌 알츠(Global Alts)' 콘퍼런스에 참석해 "우리는 지금 연간 매출이 190억 달러에 불과하고 잉여현금흐름(FCF)마저 마이너스인 기업을 위해 공모 규모 750억 달러, 전체 기업 가치는 2조 달러에 육박하는 IPO를 목격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본질적으로 '꿈과 희망'을 파는 IPO에 불과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현재 스페이스X의 공모주 청약은 역대 주식시장 역사상 가장 주목받는 데뷔 무대 중 하나로 꼽히며, 공모 물량을 수배 웃도는 유례없는 투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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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차노스 대표는 현재의 기업 가치가 우주 기반 데이터 센터, 달 기지 제조업 등 일론 머스크의 장기적 비전과 맞물린, 대다수 '이론 영역'에 머물고 있는 미래 사업에 대한 기대감만 과도하게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그는 "우주 산업의 잠재적 시장 규모(TAM)는 무한하다"고 비꼬며, "화성 식민지 건설이든, 달 공장이든, 우주 데이터 센터든 기업 가치를 정당화하기 위해 원하는 대로 어떤 가상의 시나리오든 다 지어낼 수 있는 구조"라고 덧붙였다.

또한 차노스 대표는 스페이스X에 붙은 프리미엄을 자율주행, 로봇 공학,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랫동안 높은 주가를 유지해 온 테슬라(Tesla Inc.)와 비교했다. 그러면서도 스페이스X의 밸류에이션 멀티플(배수)이 테슬라보다 훨씬 더 가파르고 위험한 수준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테슬라는 미래에 대한 약속을 기반으로 주가가 매출의 약 14배 수준에서 거래된다"고 짚은 뒤, "반면 스페이스X는 매출의 무려 90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시장에 나오는데, 이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위험한 괴물"이라고 강조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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