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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KAI 지분 9.04% 확보..."K-우주·항공 글로벌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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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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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가 16일 KAI 지분을 9.04%까지 늘려 2대주주가 됐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이 올해 안 9.97%까지 추가 매입하기로 했다
  • 한화는 단순 투자에서 경영 참여로 목적을 전환해 의사결정 참여를 예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한화가 한국항공우주(KAI) 지분 보유를 9.04%로 확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6일 공시를 통해 KAI 지분을 6.50% 확보했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5000억원을 투입해 KAI 지분을 추가 매입하겠다고 밝힌 계획을 조기에 달성한 것이다.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사옥 [사진=한화]

한화시스템도 1250억원을 들여 KAI 주식을 추가 취득해 1.53%까지 지분을 확대했다. 이로써 한화그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USA(HAUSA)가 보유한 지분 1.01%를 포함, 총 9.04% 지분을 확보해 수출입은행(26.41%)에 이어 KAI의 2대 주주가 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연말까지 5,000억원을 추가 투입해 지분을 9.97%(6월 15일 KAI 종가 14만7600원 기준)까지 취득하기로 결의했다. 이렇게 되면 한화그룹의 KAI 지분은 12%를 넘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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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KAI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에서 '경영 참여'로 공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한화는 KAI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필요가 있는 경우 주주로서 적법한 절차와 방법에 따라 회사의 경영 목적에 부합하도록 회사 및 주주, 이해관계자들의 이익을 충분히 고려해 관련 사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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