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관리가 강화된다.
경남 창녕군은 산림재난 예방과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36개소를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신규 지정해 고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산사태 우려가 있는 관내 92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뒤 지난 15일 지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18일 최종 지정했다.
산사태취약지역은 산지 붕괴와 침식, 균열 등으로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을 대상으로 지정되며 지정 이후에는 체계적인 점검과 예방사업이 추진된다.
군은 산림재난대응단을 중심으로 해당 지역에 대한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사방사업을 우선 추진해 집중호우 시 토석류 유출과 사면 붕괴 등 피해를 줄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은 재난 발생 이후 대응이 아닌 사전 관리 차원의 조치"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사업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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