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남효선 기자] 남효선 기자 = 경북·강원권에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이 '주의' 단계로 상향된 가운데 20일 오전 11시19분을 기해 울릉군에 산사태 경보가 발령됐다.
이 시각 현재 밤새 쏟아지던 강한 비는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다. 울릉군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이날 낮 12시를 기해 해제됐다.
현재까지 울릉군에는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사태 경보가 발령되자 울릉군은 산림과를 중심으로 산사태 취약지 등을 대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는 등 예찰을 강화했다.
앞서 울릉군은 이날 낮 12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해제되자 재대본 비상단계를 해제하고 초기 대응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집중호우로 통제된 구간은 발생하지 않았다. 또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상에 내려진 풍랑 특보로 울릉도 오가는 여객선은 20일부터 21일까지 전면 통제됐다. 다만 21일 '포항~울릉' 간 야간 운행 여객선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운행 재개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까지 울릉군의 누적 강수량은 ▲울릉읍 67.9mm▲서면 태하리 66.0mm▲북면 천부리 161mm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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