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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in창원] SSG 김재환, NC 상대로 시즌 첫 3연타석 홈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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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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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환이 20일 NC전서 첫 3연타석 홈런을 쳤다
  • 김재환이 1회 선제 투런포와 3회 만루포를 터뜨렸다
  • 김재환이 5회 쐐기 솔로포로 3홈런 7타점을 올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거포 김재환(37)이 2026 KBO 정규시즌 첫 3연타석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김재환은 2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 지명, 4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초와 3회초, 5회초 세 타석 연속 아치를 그렸다.

[서울=뉴스핌] SSG 김재환이 지난달 9일 잠실 두산전에서 홈런을 친 후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김재환은 0-0으로 맞선 1회초 2사 3루에서 NC 선발 김준원의 시속 150㎞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선제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지난 2일 인천 키움전 이후 18일 만에 나온 시즌 9호 홈런이었다.

두 번째 타석에서도 대포를 터트렸다. SSG는 2-0으로 앞선 3회초 박성한, 정준재,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타석에 선 김재환은 바뀐 투수 최성영의 바깥쪽 낮은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김재환은 개인 통산 6번째 만루 홈런을 기록했다. 동시에 개인 통산 15번째 연타석 홈런과 함께 시즌 10호 홈런 고지를 밟으며 KBO리그 역대 15번째 11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도 달성했다.

하지만 김재환의 홈런 쇼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세 번째 타석에서 바뀐 투수 송명기를 상대한 김재환은 또 한 번 담장을 넘겼다. 좌중간 담장을 넘긴 130m의 대포였다. 

김재환은 세 타석에서 홈런 3개와 7타점을 쓸어 담으며 올 시즌 KBO리그 첫 3연타석 홈런 기록을 완성했다. KIA 김호령이 5월 19일 광주 LG전에서 4회·7회·8회 홈런 3개를 날리긴 했으나, 6회 볼넷이 있어 3연타석 홈런은 아니었다.

이날 경기전까지 KBO리그 3연타석 홈런은 지난해 6월 27일~28일 고척에서 열린 삼성과의 2경기에서 키움 송성문(샌디에이고)이 3연타석 홈런(27일 1개·28일 2개)을 친 게 마지막이었다.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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