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LG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엔비디아와의 인공지능(AI) 협력 확대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넥스트레이드(NXT)에 따르면 오전 8시 42분 기준 LG씨엔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26% 오른 9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전일대비 7.09% 오른 22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외 LG(2.94%), LG이노텍(0.61%) 등도 상승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 LG그룹 주요 계열사 경영진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해 AI 및 로봇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현신균 LG CNS 사장,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 김병훈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이현욱 LG전자 HS연구센터장, 민성준 LG이노텍 CTO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다. LG전자, LG이노텍, LG CNS, LG AI연구원 실무진까지 포함하면 참석 인원은 30여명 규모다.
양사는 기술 세션과 사업별 협력 과제 논의를 통해 실제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우선 추진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LG그룹은 계열사 역량을 결집하는 '원(One) LG' 전략을 바탕으로 엔비디아와의 AI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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