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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미국이 합의 준수하면 우리도 이행"…상호이행 원칙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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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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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마수드 페제시키안이 29일 미국과의 MoU 이행 의사를 밝혔다
  • 미국이 합의를 준수하면 이란도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 비합리적 불평·위협에는 단호히 방어하며 미·이란 협상은 상호 이행에 달렸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이란의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미국이 양해각서(MoU)를 준수할 경우 이란도 자국의 약속을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위협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하면서, 향후 미·이란 협상이 '상호 이행' 여부에 따라 좌우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29일(현지시간)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상호 이해는 양방향의 문제다. 미국 측이 합의를 준수한다면 우리도 우리의 약속을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백악관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되는 발언도 덧붙였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비합리적인 불평과 근거 없는 위협에 대한 우리의 접근 방식은 의사결정에서는 합리성과 인간의 존엄성에 의존하는 것이며, 행동에 있어서는 단호하고 주저 없는 방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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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언은 최근 미국과 이란이 중동 지역 긴장 완화 및 핵 협상 재개를 위한 실무 협의를 이어가는 가운데 나왔다. 양측은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 이후 긴장 완화 국면을 유지하면서도, 상호 신뢰 부족으로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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