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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사고' 한화에어로 세척실, 지난해 추진제 취급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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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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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56동은 지난해 혼합물 취급량이 급증했다.
  • 56동은 2023년 하반기부터 추진제 혼합물을 취급했다.
  • 지난달 폭발로 노동자 5명이 숨졌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56동 세척실 월평균 취급량 1666㎏→3만6000㎏
대전사업장, 최근 8년간 폭발사고 3차례…13명 사망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달 폭발 사고로 노동자 5명이 숨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56동 세척실의 로켓 추진제 혼합물 취급량이 지난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실이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21~2025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작업환경측정 보고서'에 따르면 56동 세척실은 2023년 하반기부터 로켓 추진제 혼합물을 취급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왼쪽 두번째)이 2026년 6월 1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56동은 추진제를 직접 생산하는 시설이 아니라 추진제 제조와 주입에 사용된 공구와 장비 등을 세척하는 시설이다. 월평균 추진제 혼합물 취급량은 2023년 하반기와 2024년 상반기 각각 1666.7㎏이었으나 지난해 상·하반기에는 각각 3만6000㎏으로 증가했다.

2024년부터 대전사업장 주요 설비의 세척 작업은 56동으로 집중됐다. 세척 작업자는 2021년 하반기 12명에서 2024년 6명, 지난해 하반기에는 5명으로 감소했다.

한편 지난달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56동 세척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5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전사업장에서는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이번 사고까지 최근 8년간 세 차례 폭발 사고로 모두 13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쳤다.

eoyn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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