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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노동부 장관 "지역 청년 정주 위해선 양질의 일터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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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일 청주에서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 간담회를 열어 지역 청년 일자리 정책 강화를 재확인했다.
  •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은 비수도권 우선지원기업과 중견기업에 최대 720만원을, 청년에게도 2년간 최대 72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 기업과 청년들은 임금 외 주거·문화 인센티브 확대를 요청했고, 김 장관은 주거·자산 형성 등 지역 안착 지원을 보완하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기업 고용 부담 낮추고 주거·자산 형성 등 연계 지원 보완"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일 "지역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정주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앞장서서 양질의 일터를 제공해 주어야 한다"며 지역 청년 일자리 정책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 장관은 이날 청주 오송에 위치한 노바렉스 오송공장을 찾아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장려금 참여기업 대표 및 청년 노동자 등이 참석해 기업과 청년이 지역에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지원 등을 건의했다.

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 등을 생산하는 지역 대표 중견기업이다.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 등 정부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해 2022년부터 237명의 청년을 추가 채용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은 청년을 정규직으로 6개월 이상 채용한 비수도권 우선지원대상기업이나 중견기업에 1년간 최대 72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6개월 이상 일한 청년에게도 2년간 최대 720만원을 지원한다. 수도권에서는 취업애로청년을 고용한 우선지원대상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청년 청년 10만7000명이 일자리 도약장려금 지원을 받았다. 2022년 도입 이래 누적 지원 규모는 41만1000명에 달한다. 올해 상반기 지원 규모는 기업 2만5000곳 및 청년 5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지원 규모인 기업 2만1000곳에 청년 4만5000명보다 늘어났다.

이날 기업 대표들은 '다만 채용 이후 청년들이 지역에 계속 정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강력한 유인책이 연계되면 좋겠다'는 의견을 노동부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들은 수도권 및 대기업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임금 지원 외에도 주거 비용 경감이나 문화·인프라 지원 등 지역 취업 청년을 위한 맞춤형 인센티브가 확대된다면 지역 정착을 결심하기가 훨씬 수월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김 장관은 "기업의 고용 부담을 낮추는 재정 지원과 함께, 주거·자산 형성 등 청년들의 지역 안착을 돕는 연계 지원을 보완해 나겠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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