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현대캐피탈이 2026-2027시즌 아시아 쿼터 선수로 중국 국가대표 출신 아포짓 스파이커 장추안을 영입했다.
현대캐피탈은 2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장추안 영입을 발표했다. 장추안은 지난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 남자 챔피언스리그 당시 대회 규정에 따라 임시 외국인 선수로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입었고, 구단은 대회 기간 기량을 확인한 뒤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1994년생인 장추안은 신장 205㎝의 장신 공격수로 중국 대표팀에서 활약 중이다. 중국 베이징자동차 배구단을 중심으로 뛰며 2016-2017, 2017-2018, 2020-2021시즌 중국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고, 2022년부터 2024년까지는 일본 히로시마 썬더즈에서 활약하며 해외 무대 경험도 쌓았다.
장추안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일정을 마친 뒤 9월 이후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은 기존 외국인 선수 레오와 허수봉, 장추안으로 이어지는 공격 삼각편대를 구축하며 새 시즌 우승 탈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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