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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돼도 잘보이도록"…대전도시철도, 비상안전시설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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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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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교통공사가 3일 주요 역사 구호용품함을 교체했다
  • 5개 역사에 내구성 높은 철제 구호용품함 20대를 설치했다
  • 축광식 안내스티커로 비상용품 위치·행동요령을 안내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도시철도 주요 역사에 정전·화재 상황에서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구호용품함이 새로 설치됐다.

대전교통공사는 비상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신속한 대피와 초동 대응을 돕기 위해 노후 구호용품함을 교체하고 축광식 안내스티커를 부착했다고 3일 밝혔다.

역사 화재대피용 물품함. [사진=대전교통공사] 2026.07.03 gyun507@newspim.com

이번 조치는 상반기 역사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것이다. 공사는 판암역, 대전역, 중앙로역, 시청역, 갈마역 등 5개 역사에 신형 철제 구호용품함 20대를 설치했다.

새 구호용품함은 내구성과 시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정전이나 화재로 조명이 꺼진 상황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축광식 안내스티커도 함께 부착했다.

안내스티커에는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그림으로 표시하고, 내부 비치 물품인 화재대피마스크, 구조손수건, 비상용수 등의 위치도 안내했다.

공사는 지난 3월 역사 내 화재대피마스크 191개를 교체한 데 이어 이번 구호용품함 개선으로 비상안전 체계를 보강했다.

이광축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비상상황에서는 시민들이 안전용품을 빠르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현장 중심의 안전시설 개선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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