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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시황] 레버리지 급락...'방산·조선·IT' 집중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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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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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ETF 시장에서 8일 반도체·코스피200 인버스2X 상품이 급락장 속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 이날 코스피·코스닥이 5% 넘게 하락하고 방산·조선·IT 레버리지 ETF가 두 자릿수 낙폭을 기록했다
  • 원유·중국·홍콩 관련 ETF는 강세를 보인 가운데 KODEX 200·미국 나스닥100 액티브엔 자금이 유입되고 레버리지·반도체 ETF에선 자금이 유출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코스피·코스닥 5%대 급락에 양 시장 매도 사이드카 발동
PLUS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인버스2X 12.07% 상승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8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반도체 단일종목과 코스피200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2X 상품이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국내 증시가 급락하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관련 인버스 상품이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이날 ETF 시장에서 PLUS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인버스2X가 전 거래일 대비 12.07% 상승하며 전체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일간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TIGER 200선물인버스2X(11.36%),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11.28%), TIGER 차이나항셍테크레버리지(합성 H)(10.40%), KIWOOM 200선물인버스2X(9.76%)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이는 국내 증시 급락과 반도체 투자심리 악화가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는 7246.79로 5.35% 하락했고, 코스닥은 785.00으로 5.56% 내렸다. KB증권은 국내 증시가 반도체 투자심리 악화와 중동 긴장 재확대에 하락 출발했고, 오후 들어 지수가 추가 하락하면서 양 시장 모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8일 코스피 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409.52포인트(5.35%) 내린 7246.79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46.23포인트(5.56%) 하락한 785.0에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 대비 29.7원 내린 1498.5원에 마감했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7.08 khwphoto@newspim.com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을 제외하면 원유와 중국·홍콩 관련 ETF가 두드러졌다. KODEX WTI원유선물(H)(5.09%), RISE 차이나HSCEI(H)(4.95%), KODEX 차이나항셍테크(4.32%), KODEX 차이나H(2.67%), KIWOOM 미국원유에너지기업(1.95%) 등이 올랐다. 신한투자증권은 중동 분쟁 점화로 WTI가 70달러를 다시 돌파하면서 정유주와 석유주가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하락률 상위권에는 방산·조선·IT 관련 레버리지 ETF가 대거 포진했다. KODEX 방산TOP10레버리지는 전 거래일보다 18.19%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PLUS K방산레버리지(-15.97%),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14.32%), KIWOOM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13.50%), TIGER 200IT레버리지(-13.11%) 등도 약세를 보였다.

2026년 07월 07일
나스닥 ▼ -1.17%
25819
다우존스 ▼ -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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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 -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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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별로는 원유 관련 ETF가 평균 4.98%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외에 항셍(3.84%), 항셍테크(3.64%), 차이나H(2.67%), 원유/가스기업(1.20%) 테마가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IPO/M&A(-7.67%), 코스닥TOP10(-7.51%), 건설(-7.16%), 코스닥글로벌(-7.10%), 코스닥(-6.89%) 관련 ETF는 부진했다.

자금 유입은 KODEX 200과 미국 나스닥100 액티브 ETF를 중심으로 나타났다. 전 거래일 기준 KODEX 200에 3392억원이 순유입되며 가장 많은 자금이 몰렸다. 이어 TIME 미국나스닥100액티브(2061억원), TIGER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1124억원),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1105억원), KODEX 머니마켓액티브(1025억원) 순으로 자금이 들어왔다.

반면 KODEX 레버리지에서는 3049억원이 순유출되며 가장 큰 자금 이탈이 발생했다. HANARO Fn K-반도체(-1733억원), KODEX MSCI Korea TR(-1536억원), ACE 200(-1051억원), ACE AI반도체TOP3+(-798억원) 등에서도 자금이 빠져나갔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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