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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도 없다"…중국 더우반에 '참교육' 리뷰 5만 개, 불법 시청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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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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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9일 중국서 넷플릭스 '참교육' 불법 시청 확산을 지적했다
  • 중국 리뷰 사이트 더우반에 '참교육' 페이지가 개설돼 수십만명이 별점·후기를 남기며 불법 시청을 방증했다
  • 서 교수는 '오징어 게임' 등 K콘텐츠 불법 시청이 일상화됐다며 중국 당국의 집중 단속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교수 "바이두 검색 한 번에 불법 사이트 노출, 중국 당국 집중 단속 시급"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이 중국 누리꾼들의 불법 시청 타깃이 되며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중국 최대 리뷰 사이트 더우반에 만들어진 '참교육' 페이지 [사진=서경덕 교수팀]2026.07.09 taeyi427@newspim.com

9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에 따르면 중국 최대 리뷰 사이트 더우반에는 '참교육' 리뷰 페이지가 개설됐다. 해당 페이지에는 이날 기준 약 14만명의 누리꾼이 별점 평가에 참여했으며 5만 건 이상의 리뷰가 게시된 상태다.

넷플릭스가 공식적으로 서비스되지 않는 중국에서 이 같은 리뷰 활동이 이어지는 것은 사실상 불법 시청을 통해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서 교수는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에서 '참교육'을 검색하면 무료 시청 사이트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며 불법 유통 경로가 방치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그동안 K-콘텐츠의 중국 내 불법 시청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앞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더 글로리', '흑백요리사',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다수의 국내 화제작들이 중국 누리꾼들의 무분별한 불법 시청으로 인해 국내외에서 큰 공분을 산 바 있다.

서 교수는 "이제 중국 내 불법 시청은 일상이 된 수준"이라며 "자국 콘텐츠 소비에 대해 어떠한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

이어 "중국 당국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불법 시청이 일상화된 상황을 방치하지 말고, 자국 내 불법 유통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과 재발 방지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taeyi42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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