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기상청은 9일 오전 10시 35분을 기해 서울 서남권(강서구·관악구·양천구·구로구·동작구·영등포구·금천구)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정체전선 영향으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남부와 강원 중·남부 내륙과 강원 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중·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며 "경기 남부에 시간당 50mm 이상, 그 밖의 지역에서도 20~4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이 외 경기 수원, 오산, 이천, 용인시남부·서북부, 여주시 동남부 등 수도권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경기 화성·시흥·평택·안성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이거나 12시간 18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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