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지역 대표 복합 산림휴양 시설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개장 이후 최단 기간에 연간 방문객 100만 명을 넘기며 전국 단위 산림 관광지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진주시는 복합 산림휴양시설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올해 연간 방문객 100만 명을 조기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개장 이후 가장 빠른 기록으로 지방정원 등록과 정원박람회, 계절형 축제 운영이 맞물리며 방문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숲 정원과 자연휴양림, 우드랜드, 산림레포츠 시설, 어린이도서관, 작가정원 등을 갖춘 복합 산림공간이다. 휴식과 체험, 치유 기능을 결합한 지역 대표 산림 관광지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4월 지방정원 등록 이후 6월 '진주 정원박람회'와 '수국수국 페스티벌'이 연이어 열리면서 방문객 증가를 견인했다. 정원박람회 기간 4일간 약 19만 명, 수국 축제를 포함한 11일간 약 45만 명이 찾았다.
계절별 꽃과 정원, 야간경관, 문화공연, 산림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운영 방식도 방문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산림치유와 목공체험, 레포츠 프로그램 등 체류형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방문객 1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13일부터 8월 15일까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0월 이용 가능한 글램핑 숙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찾아준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 덕분"이라며 "계절마다 새로운 정원과 산림 문화 콘텐츠를 선보여 다시 찾고 싶은 산림휴양·정원 명소로 가꾸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연간 방문객은 60만 명 수준이었으며 2018년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은 274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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