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8·17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집권여당의 승리를 만드는 전략가"를 전면에 내세웠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2028년 총선 압도적 승리를 위해 최고위원에 출마한다"며 "민주당의 승부사, 집권여당의 승리를 만드는 전략가로서 맨앞에 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전당대회를 두고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전환점"이라며 "당·정·청 원팀으로 성과를 내는 여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자신의 강점으로 '실전 전략가' 이미지를 부각했다. 그는 원내대변인과 수석대변인,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대선 후보 정무2실장 등을 거친 이력을 언급하며 "당이 필요할 때마다 맨앞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략을 설계하고 행동으로 관철해 실적으로 입증해왔다"며 "이제 최고위원이 돼 정부 성공과 총선 승리를 설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이재명 대통령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2022년 전당대회 직후 당대표가 가장 먼저 임명한 대변인이 바로 자신"이라며 "정치적 공세 속에서도 맨앞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지켜왔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정부 시기 대응 경험도 주요 근거로 제시했다. 박 의원은 "당 대변인과 원내수석으로서 치밀한 전략과 실력으로 맞서 싸웠다"며 "탄핵 추진과 각종 의혹 제기 과정에서도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정책 방향과 당 개혁 구상도 함께 내놨다. 그는 검찰개혁 완수와 사법개혁 추진을 강조하며 "조작기소 특검과 사법개혁까지 확실히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이밖에도 2030세대 지지 회복을 위해 청년최고위원 도입, '2030 정책위원회' 신설, 정례 경청투어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 의원은 "지금 민주당에 필요한 것은 싸움꾼이 아니라 성과를 만드는 전략가"라며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성공하는 이재명 정부와 2028년 총선 승리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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