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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맥그리거, 5년 만의 UFC 복귀전서 부상...할로웨이에 69초 만에 TKO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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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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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너 맥그리거가 12일 UFC329 웰터급에서 복귀전 치르다 오른쪽 다리 부상으로 1라운드 TKO패했다.
  • 맥그리거는 5년 만의 옥타곤 복귀에도 부상 악재로 3연패 수렁에 빠졌고 할로웨이는 13년 만의 재대결에서 설욕했다.
  • 이날 다른 경기에서 패디 핌블렛 등 여러 파이터가 초크와 판정승, 극적 TKO 역전승을 거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종합격투기(MMA) 최고 흥행 스타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의 5년 만의 옥타곤 복귀전이 허무하게 끝났다.

맥그리거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29 웰터급(77.1kg) 메인 이벤트에서 맥스 할로웨이(미국)에게 1라운드 1분 9초 만에 오른쪽 다리 부상으로 TKO패를 당했다.

[네베다 로이터=뉴스핌] UFC 329 웰터급 메인이벤트에서 코너 맥그리거가 다리 부상 탓에 69초 만에 맥스 할로웨이에게 패했다. 2026.07.12 football1229@newspim.com

2021년 7월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3차전 이후 정확히 5년 만에 UFC 무대로 돌아온 맥그리거는 만원 관중의 환호 속에 옥타곤에 올랐다. 그러나 복귀전은 시작 직후 찾아온 불운으로 69초 만에 막을 내렸다.

맥그리거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옥타곤 중앙으로 뛰어들며 플라잉 킥을 시도했다. 하지만 착지 과정에서 오른쪽 다리가 어색하게 꺾였고, 이후 정상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못했다.

맥그리거는 부상 직후에도 할로웨이를 향해 킥과 펀치를 시도하며 경기를 이어가려 했다. 그러나 오른쪽 다리를 절뚝이며 균형을 잡지 못했고, 주심은 더 이상 경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경기를 중단했다.

이로써 맥그리거는 5년 만의 복귀전에서 패했다. 최근 UFC 전적 3연패에 빠졌다. 2024년 마이클 챈들러와의 복귀전이 추진됐지만 부상으로 무산됐던 그는 다시 부상 악재에 발목을 잡혔다.

할로웨이는 13년 만의 재대결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두 선수는 2013년 8월 페더급 경기에서 처음 맞붙었고, 당시에는 맥그리거가 3라운드 종료 판정승을 거뒀다.

[네베다 로이터=뉴스핌] 맥스 할로웨이가 UFC 329 웰터급 메인이벤트에서 코너 맥그리거를 상대로 승리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7.12 football1229@newspim.com

이후 맥그리거는 UFC 최초의 두 체급 동시 챔피언에 올랐고, 할로웨이는 페더급 챔피언과 BMF 타이틀을 차지하며 정상급 스타로 성장했다. 이번 맞대결은 웰터급에서 열린 두 번째 대결이었다.

할로웨이는 경기 후 "맥그리거에게 성원을 보내달라"며 "UFC에 3차전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웰터급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 이렇게 끝나 허무하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트급 경기에서는 패디 핌블렛(영국)이 브누아 생드니(프랑스)를 1라운드 52초 만에 초크로 제압했다.

밴텀급에서는 마리오 바우티스타(미국)가 코리 샌드헤이건(미국)을 상대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고, 플라이급의 브랜던 로이발(미국)은 로너 커바너(영국)를 3라운드 3분 39초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제압,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라이트급 메인 카드 첫 경기에서는 킹 그린(미국)이 1라운드 내내 터런스 매키니(미국)에게 밀리다 종료 직전 오른손 펀치로 1라운드 4분 59초에 극적인 TKO 역전승을 거뒀다.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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