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스포티파이 한국 일간 차트에서 K팝 그룹 단일곡 기준 최다 1위 신기록을 경신하며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했다.
14일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코르티스의 미니 2집 타이틀곡 '레드레드(REDRED)'는 지난 12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한국' 차트에서 70번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K-팝 그룹 노래 가운데 역대 최다 1위 기록으로 데뷔 1년 미만인 신인 보이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다.
지난 4월 27일 처음 정상에 오른 '레드레드'는 6월 20일 보이그룹 최다 1위 기록을 갈아치운 뒤 현재까지도 왕좌를 지키고 있다. 특히 '위클리 톱 송 한국' 차트에서는 11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K팝 그룹 곡 중 최장기간 1위라는 대기록을 썼다. 코르티스의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 또한 1267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보이그룹 '톱 3'에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코르티스의 인기는 이른바 '영크크(영 크리에이터 크루) 신드롬'으로 확장되고 있다. 다섯 멤버가 직접 창작한 사운드와 진정성 있는 가사가 팬들의 공감을 얻으며 챌린지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코르티스의 행보는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오는 18~19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시작으로 서울, 토론토, 뉴욕, 가나가와 등을 잇는 첫 단독 투어 '2026 CORTIS TOUR '을 개최한다. 현재 인천과 북미 공연은 선예매 단계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또한 코르티스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일(한국시간)까지 미국 대형 음악 축제인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올라 K팝 보이그룹 중 유일하게 단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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