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금융증권

KB '3억 대출 제한' 역풍… 금융당국 제동 "사전에 내용 공유"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KB국민은행이 10일 주담대 최대한도를 3억으로 축소했다
  • 비수도권까지 일괄 적용돼 실수요자 자금조달 차질이 커졌다
  • 금융당국은 은행권에 대출정책 변경 사전 공유를 요청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주담대 최대한도 축소에 시장 반발, 비수도권까지 일괄 한도 적용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KB국민은행이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3억 원으로 대폭 축소하자 시장 반발이 확산되면서 금융당국이 제동에 나섰다. 금융당국은 은행권에 "정책 변경 시 사전에 내용을 공유해 달라"고 당부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지난 10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최대한도를 기존 6억 원에서 절반 수준인 3억 원으로 줄였다.

 

[사진=뉴스핌DB]

이는 정부의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6억 원)보다 강도 높은 자체 규제다. 특히 정부 규제 대상이 아닌 비수도권 지역까지 일괄적으로 3억 원 한도를 적용하면서 지방 실수요자들의 자금 조달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대출 한도가 급격히 축소되자 이미 부동산 계약을 체결하고 잔금을 앞둔 매수자들 사이에서도 불만이 쏟아졌다.

2026년 07월 28일
나스닥 ▼ -0.22%
24877
다우존스 ▲ 1.02%
52747
S&P 500 ▲ 0.21%
7429

시장 혼란이 커지자 금융당국은 최근 은행연합회를 통해 가계대출 규제 및 정책 변경 시 사전에 공유해달라는 취지의 내용을 시중은행에 전달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금융당국에서 공문이 온 것은 아니다"라며 "구두로 관련 요청이 와서, '사전 협의' 요청이라기보다는 '정책 변경 시 사전에 내용을 공유해달라'는 취지로 내용을 정리해 전 은행권에 이메일로 전달했다"고 말했다.

ssup825@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