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피겨 여자 싱글 이해인(고려대)이 2026-2027시즌을 위한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까지 완성하며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이해인의 매니지먼트사 디제이매니지먼트는 14일 "이해인이 안무가 신예지와 협업해 다음 시즌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을 완성했다"라고 밝혔다.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은 영화 '위대한 개츠비'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3곡을 엮어 구성했다. 몽환적이면서도 화려하고 애잔한 감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디제이매니지먼트는 "발랄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이 깊어지는 구조"라며 "링크 전체를 넓게 활용하는 코레오 시퀀스에서 감정을 폭발시키는 장면이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이해인은 지난 5월 세계적인 안무가 베누아 리쇼와 처음 호흡을 맞춰 루드비코 에이나우디의 '서클스(Circles)'를 배경 음악으로 한 쇼트프로그램을 완성한 데 이어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까지 마무리하며 새 시즌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해인은 "이번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에는 발랄함과 깊은 감정선을 동시에 담아내고자 했다"라며 "코레오 시퀀스에서 링크를 가득 채우는 감정 표현을 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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