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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닛케이 반등...코스피 회복·유가 상승세 둔화에 매수세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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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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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닛케이225는 14일 단기반등 매수세로 상승했다.
  • 코스피 회복과 나스닥100 선물 상승이 일본 매수세를 뒷받침했다.
  • 원유 선물 상승세 둔화 속에 도쿄증시 76% 종목이 올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14일 닛케이주가는 반등했다. 전날 미국 기술주 약세의 영향으로 장 초반 한때 1000엔 가까이 하락했으나, 단기 반등을 노린 해외 단기 투자자들이 주가지수 선물 등에 탐색적 매수에 나섰다. 오후장에서는 한국 종합주가지수(코스피)의 회복과 국제유가 상승세 둔화가 지지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상승 폭을 확대했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74%(500.77엔) 상승한 6만7743.50엔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 토픽스)도 0.79%(31.49포인트) 오른 4038.98포인트로 마감했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포지션 조정 매물이 늘어난 흐름을 이어받아 이날 도쿄 시장에서도 매도세가 먼저 나타났다.

그러나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상승에 힘입어 코스피가 회복한 데다, 14일 시간외 거래에서 미국 나스닥100지수 선물이 한때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 일본 주식 매수세를 뒷받침했다.

최근 조정 양상이 뚜렷했던 일본 증시에서는 단기적인 기술적 반등을 노린 탐색적 매수가 선물 등을 중심으로 우세했다.

이번 주에는 네덜란드 ASML과 대만 TSMC의 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반도체 산업의 성장 기대가 여전히 강한 가운데, 어드밴테스트와 키옥시아가 장 초반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했고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확대했다.

호르무즈해협의 항행 불안을 배경으로 뉴욕 원유 선물은 이날 시간외 거래에서 배럴당 80달러대까지 오르는 장면도 있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세계 경기 전망에 대한 우려는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만 원유 선물의 상승세가 둔화하면서 주식 매도를 서두르게 할 정도의 요인은 되지 않았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적했다.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의 거래대금은 약 10조7628억엔, 거래량은 24억22만주로 집계됐다. 프라임 시장에서 상승한 종목은 1185개로 전체의 76%를 차지했다. 하락 종목은 327개, 보합은 46개였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소프트뱅크그룹(SBG), 리크루트, TDK, 닛토덴코가 상승했다. 반면 패스트리테일링, 이비덴, 후지쿠라, 화낙은 하락했다.

닛케이주가 최근 3개월 추이 [자료=QUICK]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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