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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불펜포수 출신 이건희, 日 요미우리와 육성선수 계약..."꿈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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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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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희가 14일 요미우리와 육성선수 계약을 맺었다
  • 한국서 NC 불펜포수·일본 2군서 활약하며 타율 0.224를 기록했다
  • 이건희는 일본 진출 준비와 포기하지 않는 투지를 인정받았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NC에서 불펜포수로 활동했던 이건희가 일본프로야구 명문 요미우리와 육성선수 계약을 맺으며 프로 선수의 꿈을 이어가게 됐다.

요미우리는 14일 "일본프로야구 2군 하야테 벤처스 시즈오카에서 뛰던 이건희와 육성선수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이건희가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육성선수 계약을 맺었다. [사진 = 요미우리 SNS] 2026.07.14 wcn05002@newspim.com

경북고와 단국대를 졸업한 이건희는 2023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한 뒤 NC에서 2군 불펜포수로 한 시즌을 보냈다. 이후 병역을 마친 그는 선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일본으로 건너가 트라이아웃을 거쳐 하야테에 입단했고, 올 시즌 일본 2군리그 30경기에서 타율 0.224, 7타점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입단 기자회견에서 이건희는 "요미우리에 입단하게 돼 꿈만 같고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라며 "제 장점은 타격과 포수로서 강한 어깨다. 간절한 마음으로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고등학교 선배인 이승엽 전 두산 감독이 요미우리에서 뛰는 모습을 보며 일본 무대에서 야구하는 꿈을 키웠다"라고 덧붙였다.

요미우리는 이건희가 통역 없이 일본어로 기자회견을 소화할 정도로 꾸준히 일본 진출을 준비해왔다고 소개했다. 구단 운영총괄(CBO) 요시무라 사다아키는 "하야테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투지와 안정적인 수비를 높이 평가했다"라며 "육성선수로 실력을 증명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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