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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바이오, 영장류 CRO 독점계약으로 비임상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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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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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엔트바이오는 20일 오리엔트캄과 영장류 비임상시험 독점사업권 계약을 체결했다
  • 글로벌 신약개발 확대 속 영장류 공급난에 대응해 안정적 생산·공급 기반을 구축했다
  • 영장류 데이터로 AI 기반 비임상 플랫폼을 만들고 국내외 제약·바이오 고객사 연구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오리엔트캄과 연구용 영장류 공급망 확보…AI 플랫폼 구축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오리엔트바이오가 관계회사 오리엔트캄과 영장류 비임상시험(CRO) 독점사업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신약개발 확대에 따른 연구용 영장류 공급 부족 속에서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는 전략이다.

오리엔트바이오의 비임상시험 수행 역량과 오리엔트캄의 연구용 영장류 생산 기반을 결합한다. 회사에 따르면 최근 바이오의약품과 유전자치료제 등 신약개발 수요가 확대되면서 연구용 영장류의 활용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다만 연구용 영장류는 번식부터 시험 가능한 개체로 성장하기까지 6~7년이 소요돼 급증하는 수요에 단기간 내 대응하기 어렵다.

실제로 중국 제약·바이오 산업 회복에 따라 연구용 게잡이원숭이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마리당 가격이 한때 10만위안 아래에서 최근 20만위안 안팎까지 올랐으며, 이는 코로나19 유행 당시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급 확대가 구조적으로 제한된 상황에서 안정적인 생산·공급 기반을 갖춘 비임상 CRO 기업의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

오리엔트바이오 로고. [사진=오리엔트바이오]

오리엔트바이오는 오리엔트캄의 연구용 영장류 생산 기반을 활용해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과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비임상시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영장류 공급망과 비임상시험 수행 역량을 연계해 고객사의 다양한 연구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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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영장류 비임상시험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기반 비임상 플랫폼 구축도 추진 중이다. 영장류 확보부터 비임상시험 수행, 데이터 축적, AI 분석으로 이어지는 통합 연구지원 체계를 마련해 신약개발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제약·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연구용 영장류가 핵심 연구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오리엔트캄과의 독점사업권 계약으로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한 만큼 국내외 고객사의 다양한 비임상 연구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장류 공급 및 비임상 CRO 서비스를 데이터 분석과 연계해 차세대 AI 바이오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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