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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김기현, '尹 체포방해' 종합특검 조사 불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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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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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나경원·김기현 의원이 20일 종합특검의 출석 통보에 불응했다.
  • 나 의원은 기존 일정으로 불출석 사유서와 서면답변서를 제출했고 김 의원은 국회 본회의를 이유로 불출석 입장을 밝혔다.
  • 종합특검은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로 이들을 입건했으며 자발적 출석·서면답변을 계속 기다린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나경원, 사유서 내고 서면 대응
김기현 "본회의 일정, 소환 피할 이유 없어"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방해 혐의로 입건된 국민의힘 나경원·김기현 의원이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의 출석 통보에 모두 불응한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특검은 이날 오전 10시 김 의원에게, 오후 2시 나 의원에게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방해 혐의로 입건된 국민의힘 나경원·김기현 의원이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의 출석 통보에 모두 불응한다. 나 의원. [사진 = 뉴스핌DB]

나 의원 측은 이날 출석요구서 수령 이전부터 확정돼 있던 다른 일정으로 출석이 어렵다는 취지의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된다. 나 의원 측은 앞서 서면답변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 측 관계자는 "국회 본회의가 있어 불출석한다"고 밝혔다. 다만 "소환을 피할 이유는 없다"며 "본회의 등 다른 일정과 겹치지 않으면 추후 특검에 나가 부당하고 불법적인 수사에 대해 직접 항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종합특검을 '좀비 특검'으로 지칭하며 "국민의 투표로 선출된 야당 국회의원을 겁박하면서 헌법기관인 야당 국회의원의 정치적 견해 표명과 국회 표결에 대해 정치 사찰을 하겠다고 나섰다"고 비판했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나경원·김기현·권영진·윤상현 의원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했다. 지난해 1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시 서울 한남동 관저 앞에 모여 집행을 방해했다는 혐의다.

종합특검은 내란특검이 각하 종결한 사건에 대해 지난 3월 재기 수사를 결정했다. 종합특검은 그간 "국회의원 강제 소환은 염두에 두지 않고 자발적 출석이나 서면답변서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권 의원과 윤 의원은 서면진술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기현 의원. [사진=사진공동취재단]

yek105@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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