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사회

잠실 개표소 진입 막은 30대 여성 구속영장 기각…"증거인멸·도주우려 없어"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서울동부지법은 21일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서 체육단체 진입을 막은 30대 여성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 법원은 같은 날 여자 핸드볼 주니어 대표팀 불법 수색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의 구속영장도 기각했다
  • 반면 시위 현장에서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은 20대 3명 중 1명에 대해서는 범죄 중대성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업무방해 혐의...출석 당시 '묵묵부답'
특수강요 혐의 30대 남성도 구속 면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20대 3명 중 1명 구속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 체육단체 관계자들의 진입을 막은 30대 여성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동부지법 서범준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21일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6·3 지방선거 개표소로 사용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문 앞에서 체육단체 직원들의 장내 사무실 진입을 막아 업무 방해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이 2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앞서 지난 21일 오후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A씨는 '오늘 구속심사에서 어떤 내용을 소명할 예정인지', '개표소 봉쇄가 장기화되고 있는데 아직도 본인 행위가 정당하다고 생각하는지', '업무방해 혐의를 인정하는지' 등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법원으로 들어갔다.

A씨는 지난달 16일 체육단체가 핸드볼경기장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홀로 문을 붙잡고 약 2시간 동안 버텨 체육단체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원은 같은 날 잠실 개표소 현장에서 여자 핸드볼 주니어 대표팀을 불법 수색한 혐의(특수강요)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도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기각했다.

다만 법원은 시위 현장에서 경찰관의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등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3명 중 1명에 대해서는 "범죄의 중대성을 고려할 때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gdy10@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