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 '레티보'가 인도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휴젤은 약 15억명의 인구와 빠르게 성장하는 중산층을 기반으로 미용의료 수요가 확대되는 인도에서 올해 시장 점유율 9%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23일 휴젤은 지난 19~21일 인도 고아에서 열린 '글로벌 에스테틱 서밋'에 참가해 현지 대리점 아카 메디컬과 레티보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학회 참가를 계기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의료진과 핵심 오피니언 리더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연자로 참여한 호주 의료진 벤자민 찬은 레티보의 좁은 확산 범위를 활용한 예측 가능한 시술 결과를 소개하며 제품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휴젤은 오는 24일까지 현지 론칭 행사와 시술 실습 워크숍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에도 의료진 대상 학술 교류를 확대해 인도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인도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확장의 거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장두현 휴젤 대표는 "인도는 K-에스테틱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장"이라며 "국내 톡신 시장에서 쌓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도 시장을 새로운 글로벌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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