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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정성호 사의 논란에 "공식 사의 표명 확인된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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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는 27일 정성호 장관의 사의가 공식 표명된 바 없다고 밝혔다.
  • 청와대는 형사소송법 개정안 처리와 개각 관련해 논의나 일정이 없다고 밝혔다.
  • 정성호 장관은 국회에서 건강 악화를 이유로 사의를 시사하며 검찰개혁이 대부분 완료됐다고 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성호, 국회 법사위서 "새 술은 새 부대에"…사의 시사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청와대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의 표명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한 것은 확인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27일 정 장관이 청와대 참모진에 사의를 전달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공식 사의 표명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0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보완수사권 폐지 내용을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처리하려는 것에는 "여러 가정에 의한 질문이기에 답하기 어렵다"며 "논의한 게 없다. 논의하면 말씀드리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그러면서 "국회 결정에 따르겠다는 기존 입장에서 더 나아간 게 없다"고 말을 아꼈다. 

정 장관의 사의 표명으로 개각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것과 관련해서는 "개각은 아직 정해진 일정이나 예측된 상황이 없다"며 "발표 시점이 되면 말씀드리겠다"고만 했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공개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정 장관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귀국하면 직접 사의를 표명할 생각이냐"고 질문하자 정 장관은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고 사의를 시사했다. 

정 장관은 "검찰개혁의 일환으로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만들어졌고 오는 10월 2일에 출범만 하면 된다"며 "이로써 검찰개혁의 한 95%는 달성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큰 틀에서 검찰개혁이 대부분 완료됐기 때문에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생각을 보완수사권 폐지 발표 전부터 생각해왔다"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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