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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브라질, 첫 교육협력각서 체결…AI·한국어교육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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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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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는 27일 브라질에서 교육협력각서를 체결했다
  • 이번 문건으로 한국어·고등·AI·디지털 교육 협력을 확대했다
  • 양국은 중남미까지 교육협력 넓히며 유학생 교류도 늘릴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문화협정 이후 첫 교육분야 공식 협력…전략적 동반자
중남미 교육 네트워크 확대·유학생 교류 증가...본격 협력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교육부는 지난 27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브라질 교육부와 '교육분야 협력에 관한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1966년 양국 간 문화협정 이후 사실상 처음으로 교육 분야 협력을 공식화한 국가 간 문건이다.

교육부 전경. [사진=교육부]

한국과 브라질은 올해 2월 룰라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한 이후 협력 범위를 확대해 왔다.

특히 브라질 내 한국어 교육 수요 증가와 국내 브라질 유학생 확대 등 교육 분야 교류 필요성이 커지면서 이번 협력각서 체결로 이어졌다.

실제로 2025년 기준 브라질에서는 309개 학교에서 1886명이 한국어 수업을 수강하고 있으며 같은 해 국내 브라질 유학생은 366명으로 전체 유학생 중 32위를 기록했다.

이번 협력각서는 한국어 교육과 고등교육뿐 아니라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등 미래 교육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양국은 교육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중남미 지역으로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넓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교육부는 이번 협력이 양국 간 교육정책 교류를 활성화하고 미래 세대의 상호 이해와 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한국과 브라질은 서로 지구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지만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미래를 물려주고자 하는 공통된 열망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양국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아이들이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부에 따르면 국내 고등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브라질 유학생은 2015년 220명에서 2025년 366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hyeng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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