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28일 오후 5시 7분께 경기 평택시 서탄면 장등리 소재 미군부대 내에서 백린으로 추정되는 유해물질이 탄두에서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평택시는 긴급 재난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를 안내했다.
백린은 공기와 접촉 시 발화하며 흡입·피부·눈 접촉 시 치명적 손상이나 심각한 화상을 유발할 수 있는 고위험 물질이다.
이에 따라 관계 당국은 주민 안전 확보와 함께 환경 오염 여부를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군과 경찰은 정확한 누출 원인과 안전 조치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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