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29일 화장품주가 장 초반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화장품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실적 개선 전망이 맞물리면서 업종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3분 기준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전 거래일보다 464원(29.72%) 오른 20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씨지는 9.11% 상승한 2935원, LG생활건강은 7.05% 오른 27만3500원을 기록 중이다.
화장품 관련 종목도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제닉은 7.64%, 아모레퍼시픽은 3.96%, 삐아는 4.22%, 한국콜마는 3.44%, 코웨이는 3.07%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 밖에 코스메카코리아는 1.92%, 토니모리는 1.99%, 콜마홀딩스는 2.00% 오르는 등 업종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하고 있다.
최근 급락장 이후 낙폭이 컸던 소비재 업종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데다 화장품 업종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중국 화장품 산업이 유의미한 회복세를 보일 경우 한국 화장품 섹터는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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