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7월30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일본 대형 전력회사인 주부전력(9502)과 도쿄전력(9501) 주가가 연료비 급등으로 분기 실적이 악화됐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두 회사 모두 전력 공급 계약 종료 시점과 맞물려 비용 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도쿄전력은 수요일 2027년 3월 마감 회계연도 1분기 순손실을 발표했으며, 중동 정세 불안을 이유로 연간 실적 전망 제시는 보류했다. 주부전력 역시 분기 순이익 감소를 발표했고, 연간 실적 전망치도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목요일 주부전력 주가는 장중 한때 9%까지 떨어지며 지난 1월 초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한 뒤 하락폭을 일부 되돌렸다. 도쿄전력도 장중 한때 6.6% 밀리며 한 달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가 낙폭을 다소 만회했다.
도쿄전력의 야마구치 히로유키 부사장은 수요일 늦게 열린 브리핑에서 연료비 상승과 도매 전력 가격 상승에 따른 전력 조달 비용 증가가 실적에 부담을 줬다고 설명했다. 츄부전력도 비슷한 요인들을 실적 부진의 배경으로 꼽았다.
두 전력회사는 일본 최대 발전사인 제라(Jera)와 맺은 장기 전력구매계약이 지난 3월 말 종료되면서, 상대적으로 비싼 현물 시장에서 연료를 조달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였다.
여기에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페르시아만발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차질까지 겹치며 가격 상승을 부채질했다. 트레이더들에 따르면 현물 LNG 가격의 기준 지표인 일본·한국 마커(JKM)는 7월 21일 기준 100만 BTU당 21.61달러로, 지난 3월 말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shhwang@newspim.com
